스타 트렉 6: 미지의 세계는 1991년에 개봉한 스타 트렉 영화이다. 윌리엄 샤트너, 레너드 니모이, 디포레스트 켈리 등 오리지널 시리즈의 배우들이 출연하며, 클링온 제국의 붕괴를 배경으로 커크 함장과 스팍이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니콜라스 메이어가 감독을 맡았으며,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을 인용하여 문화적 전유와 변화에 대한 주제를 다루었다. 평론가와 관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특수 효과와 출연진의 연기가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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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에 타카시, 히로타 유키오, 세시타 카즈히사, 나카츠보 스케, 츠지 친파치, 코이케 코지, 아라가키 타르스케, 이시카와 에츠코, 코바야시 마유코, 타카세 우코, 요시노 타카히로, 오노 다이스케, 후지와라 켄이치, 에가와 다이스케, 타케우치 준코
일본어판 제작 스탭
연출
타카하시 고
사토 토시오
번역
토다 나츠코 (자막 번역)
오가와 유코
제작
스튜디오 에코
LD・구 DVD판: 캐릭터 호칭은 원음에 따라 스콧, 우후라, 술루로 표기. (돌비 서라운드)
신 DVD・BD판: 캐릭터 호칭은 기존 더빙판을 따라 찰리, 우라, 카토로 표기. (5.1ch 서라운드 음성)
2. 1. 주연
윌리엄 샤트너 - 제임스 T. 커크: USS ''엔터프라이즈''의 함장. 아들 데이비드를 죽인 클링온족에 대한 개인적인 증오심에도 불구하고, 커크는 클링온 고위 지도자를 지구로 호송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샤트너는 각본이 커크를 너무 편견 있게 보이게 한다고 느꼈다.[17]
레너드 니모이 - 스팍: ''엔터프라이즈''의 과학 장교이자 부함장. 스팍은 프락시스 파괴 이후 처음으로 클링온족과 협상을 시작하고 커크와 ''엔터프라이즈''에게 고르콘 총장을 지구로 호송하도록 자원한다.
디포레스트 켈리 - 레너드 맥코이: ''엔터프라이즈''의 수석 의료 장교. 켈리가 맥코이로 출연한 ''미지의 세계''는 1999년 사망하기 전 그의 마지막 실사 역할이었다. 켈리는 이 역할에 를 받았다.
제임스 두한 - 몽고메리 스콧: ''엔터프라이즈''의 수석 엔지니어. 스콧은 두 사람이 죽은 채 발견되기 직전 식당에서 암살자들의 옷을 발견한다.
조지 타케이 - 히카루 술루: USS ''엑셀시어''의 함장. 술루는 자신만의 지휘권을 갖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엔터프라이즈''에 탑승한 옛 친구들에게 충성을 유지한다.
월터 코에니그 - 파벨 체코프: ''엔터프라이즈''의 항해사이자 부관. 체코프는 전송 장치 근처에서 클링온 혈흔을 발견하여 스팍이 함선 수색 범위를 넓히도록 한다.
니셸 니콜스 - 우후라: ''엔터프라이즈''의 통신 장교. 니콜스는 일부 대사의 인종적 뉘앙스에 불편함을 느꼈다.
킴 캐트럴 - 발레리스: ''엔터프라이즈''의 새로운 조타수이자 스타플릿 아카데미에서 수석으로 졸업한 최초의 벌칸족. 발레리스는 스팍 선장의 제자로, 스팍은 그녀를 자신의 후임으로 삼으려 한다.
파라마운트는 촬영을 위해 10년 이상 된 기존 함선 모델들을 개조, 개량 및 재사용하기로 결정했다. 1979년 ''스타 트렉: 더 모션 픽처''에서 처음 등장한 클링온 순양함은 함선 하단에 플레어 디자인을 적용하여 중요한 기함처럼 보이도록 수정되었다. 특수 효과 감독 윌리엄 조지는 이전 함선들과 구별하기 위해 군 복장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클링온족이 전투에서 승리하고 돌아올 때 날개에 견장이나 줄무늬를 그리는 설정을 추가했다. 이 모델은 갈색과 빨간색으로 다시 칠해졌고, 황동으로 새겨졌다.
''엔터프라이즈''-A는 1979년부터 사용된 모델과 동일했지만, 균열을 메우고 내부 회로를 다시 만드는 등 개보수를 거쳤다. 주행 등은 강도를 일치시켜 효과 제작 시간을 절약했다. ''귀환의 길''에서 손상된 맹금류 모델은 검은색 고무 시멘트가 모델 표면에 구워져 붙어버려 닦아내야 했다.
미지와의 조우의 외계 우주선 제작자로 알려진 그레그 제인이 소품 제작을 맡았다. 제인은 ''최후의 결전'' 이후 사라진 소품들을 다시 제작하고, 오리지널 시리즈와 다른 SF 프랜차이즈를 참고하여 디자인했다. 루라 펜테 교도소장의 지팡이에는 벅 로저스 우주선 부품이, 프롱은 벅스 바니 소품으로 세부 묘사되었다. 클링온 저격 소총은 실제 무기를 모델로 제작되었다.
클링온 디자인은 ''스타 트렉: 더 모션 픽처'' 이후 처음으로 크게 변경되었다. 도디 셰퍼드는 고르콘 총장과 참모들을 위해 붉은색과 검은색 제복을 디자인했다. 로버트 플레처가 제작한 ''스타 트렉: 더 모션 픽처'' 의상은 모든 클링온에게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에, 주요 클링온에게는 여러 겹의 보철물과 독특한 머리 능선이 주어졌지만, 배경 캐릭터들은 기성 마스크를 착용했다.[20] 헤어스타일리스트 얀 알렉산더는 부족 사람들을 연상시키는 땋은 머리와 장신구를 디자인했다.
-|]]|thumb|배우 데이비드 워너 (위)는 허먼 멜빌의 아합과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을 은근히 암시하는 클링온 분장을 받았다.]]
클링온 디자인, 헤어스타일, 보철물은 이전 영화들보다 다양해졌다. 분장 아티스트 리차드 스넬은 주요 클링온 배우의 보철물을 담당했다. 크리스토퍼 플러머는 자신의 캐릭터 이마에 덜 두드러진 척추 능선을 요청했고, 로사나 데소토가 연기한 아제트버는 세련된 외모로 변경되었다.
분장 감독 마이클 J. 밀스는 수많은 외계인 분장을 준비했다. 22명의 주요 배우에게 맞춤 분장을, 매일 126개의 보철 분장을 했다. 분장 연구소에는 25명의 직원이 300개 이상의 보철물을 제작했다.
변신 생물체 마르티아의 "야수" 모습은 ''스미소니언'' 표지의 꼬마원숭이를 바탕으로 했다. 루라 펜테 촬영을 위해 얼어붙은 클링온도 제작되었다. 분장 아티스트 에드 프렌치는 리차드 스넬 소유의 클링온 머리 부분을 사용했다. 자외선 안료를 사용하여 커크와 싸우는 적대적인 외계인을 만들었다.
레너드 니모이는 마지막 스팍 묘사이므로 1960년대 디자인에 충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밀스는 오리지널 시리즈 사진을 참고하여 다섯 개의 귀 조각을 만들었다. 발레리스는 더 매끄러운 눈썹과 과감한 헤어스타일을 가졌다.
4. 1. 기획
《스타 트렉 5: 최후의 결전》의 흥행 실패 이후, 파라마운트는 오리지널 시리즈 25주년을 기념하여 새로운 영화를 기획한다. 초기에는 스타플릿 아카데미 시절의 커크와 스팍을 다룬 프리퀄이 고려되었으나, 팬들과 배우들의 반대로 무산되었다.[5] 이후 레너드 니모이가 "우주에서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다면?"이라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면서, 클링온 제국과 행성 연방 간의 평화 협상을 다룬 이야기가 채택되었다.[5]
4. 2. 각본
니콜라스 메이어 감독과 데니 마틴 플린은 이메일을 통해 각본을 공동 집필하였다.[5] 각본은 당시의 정치적 상황을 반영하여, 고르콘은 미하일 고르바초프를, 암살 음모는 평화주의자 암살 사건을 모티프로 하였다.[5]
진 로덴베리는 각본에 대해 여러 불만을 제기했으나, 제작진은 대부분의 우려를 무시하고 제작을 강행하였다.[5]
4. 3. 디자인
촬영 감독 히로 나리
촬영 감독 히로 나리는 이전 작품에서 《로켓티어》와 같은 특수 효과 영화 작업을 했는데, 《미지의 세계》에서는 시간과 예산의 압박을 끊임없이 받았다. 나리는 《스타 트렉》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고백했지만, 제작진은 그에게 시리즈의 모습에 대한 선입견을 갖지 않기를 바랐다고 답했다.[17]
시각 효과 감독 스콧 패러는 나리가 "세트장을 어둡게 유지하는 데 훌륭한 역할을 했다. 알루미늄 벽과 반짝이는 금속으로 된 무대 상황에 들어가면 문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조명을 낮게 유지함으로써 약간 덜 보이고 텍스처가 더 많아진다. 히로는 그 지나치게 밝은 무대 모습을 피하는 데 매우 열심이었다."라고 말했다. 예산 때문에 《스타 트렉: 넥스트 제너레이션》에서 사용된 세트를 재활용해야 했다.
스팍의 숙소에 사용된 세트는 커크의 숙소와 동일했지만, 중앙 기둥이 추가되었다. 이 세트는 당시 《넥스트 제너레이션》에서 데이터의 방으로 사용되었으며, 원래 1979년 《스타 트렉: 더 모션 픽처》에서 커크의 숙소로 제작되었다. 텔레포터 룸 세트 역시 《넥스트 제너레이션》에서 재사용되었으며, 짐머만의 스웨터에서 영감을 얻어 텔레포터 벽을 따라 빛나는 패턴이 추가되는 등의 변경이 이루어졌다. 이 세트는 이전에 《최후의 생존》에서도 사용되었다. 갤리는 디애나 트로이의 사무실로 사용되었고, 식당은 USS 엔터프라이즈-D의 관측 라운지를 재활용한 것이며, 연방 대통령의 사무실은 텐-포워드 라운지를 재설계한 것으로, 실수로 외부 문에 《엔터프라이즈》-D의 표식이 남아 있었다. 루라 펜테 교도소의 외계인 의상은 《넥스트 제너레이션》의 첫 번째 에피소드인 "파포인트와의 조우"에서 재사용되었다. 《엑셀시어》의 브리지는 《엔터프라이즈》의 지휘 센터를 재활용한 것으로, 《엑셀시어》가 더 진보된 함선이라는 인상을 주기 위해 엔터프라이즈-D의 전투 브리지에서 가져온 콘솔이 사용되었다.
마이어는 《칸의 분노》에서의 작업까지 포함하여 《엔터프라이즈》의 밝게 빛나는 복도와 느낌에 결코 만족하지 못했다. 《미지의 세계》에서 마이어는 《엔터프라이즈》 내부가 더 거칠고 현실적인 느낌을 주기를 원했다. 금속은 닳아 사용감을 주되, 낡아 보이는 것을 피하기 위해 가장자리에 마모 처리를 했다.[17] 나리의 《칸의 분노》 이후 볼 수 없었던 규모로 《엔터프라이즈》의 모습을 바꾸려는 계획은 기존 세트를 사용해야 할 필요성으로 인해 복잡해졌다.
복도의 폭은 줄어들고 각진 벌크헤드 분할기가 포함되었으며, 천장에 노출된 도관을 추가하여 잠수함 영화 《붉은 10월》을 연상시키는 폐쇄적인 느낌을 주었다. 나리는 짐머만이 《최후의 생존》을 위해 만든 《엔터프라이즈》 브리지의 밝고 매끄러운 모습을 최대한 얼룩덜룩하게 조명함으로써 변경했다. 나리는 "《엔터프라이즈》에 연기를 너무 많이 사용하고 싶지 않았는데, 그러면 클링온 우주선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런 이유로 《엔터프라이즈》의 모습을 상당히 깨끗하게 유지하되, 약간 더 대비가 강한 조명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마이어는 자신이 이 프랜차이즈의 창시자였다면 "훨씬 더 폐쇄적인 세계를 디자인했을 것 같다. 훨씬 더 극적이기 때문이다."라고 인정했다.
감독은 패널 레이블에 꾸며낸 말이나 그릭 텍스트 또는 개그 텍스트 대신, 우주선에서 발견할 수 있는 설명적인 지침을 포함할 것을 주장했다. 디자이너 마이클 오쿠다는 《엔터프라이즈》의 갑판 도면을 완성했을 때, 니모이가 "재생"의 철자를 틀렸다고 지적했다. 오쿠다는 인쇄물에서 철자 오류가 하나 있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은 알아차리지 못할 것이라고 거의 확신했지만, 수정해야 했다.[17] 마이어는 또한 영화에 주방을 등장시키는 논쟁적인 결정을 내렸고, 이로 인해 팬들의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원작 시리즈에서 "찰리 X" 에피소드에서 갤리가 언급되었지만, 이전에는 음식 합성 장치만 보여주었다.
4. 4. 촬영
본 촬영은 1991년 4월 16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되었다.[10] 이 영화는 아나모픽 포맷 대신 슈퍼 35로 촬영되었는데, 이는 프레이밍과 렌즈 선택의 유연성, 더 넓은 피사계 심도, 그리고 더 빠른 렌즈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예산 삭감으로 인해 촬영 계획이 끊임없이 수정되고 축소되었지만, 때로는 이것이 방해가 아닌 자산으로 증명되기도 했다. 마이어는 종종 "예술은 제약 속에서 번성한다"라고 말했고, 짐머만은 이에 동의하며 디자인과 촬영이 액션을 지원하고 향상시키는 풍부한 환경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이 영화는 고정된 세트와 야외 촬영 장면을 혼합하여 사용했다. 스타플릿 본부 세트는 실제로 파라마운트 픽처스에서 몇 블록 떨어진 할리우드 장로교회에 지어졌다. 마이어는 영화 제작자들이 세트 건설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세트를 어둡게 놔두는 시민 케인 촬영 중에 사용된 기술을 모방했다.
플린은 루라 펜테 교도소를 건조하고 미개발된 황량한 세계에 악취가 나는 외계인과 같은 곳으로 구상했다. 마이어는 대신 얼음 세계로 바꾸는 것을 제안했다. 마르티아, 커크, 맥코이가 얼어붙은 황무지를 가로질러 이동하는 야외 촬영 장면은 앵커리지에서 동쪽으로 40분 거리에 있는 알래스카의 빙하 꼭대기에서 촬영되었다. 예산과 시간 제약으로 인해 세컨드 유닛이 이 장면을 촬영하는 임무를 맡았다. 이 지역은 헬리콥터로만 접근할 수 있었고, 촬영 몇 달 전에 정찰되었다. 승무원들이 직면한 주요 문제는 추위였다. 아침에는 기온이 약 -22°F까지 치솟았고, 오후 중반에는 종종 -50°F까지 떨어졌다. 모직 의상을 입은 스턴트맨들은 폐렴에 걸릴 위험이 있었다. 제작자 재피가 정찰한 얼음 동굴은 촬영 전에 부분적으로 녹았다. 촬영 시간이 이틀하고 삼분의 일밖에 없었기 때문에, 승무원들은 최선을 다해야 했다. 추운 날씨에 촬영을 시작한 지 몇 분 만에 배터리가 방전되었고, 눈이 부족한 부분은 헬리콥터로 가짜 강수량을 떨어뜨려 보충했다.
4. 5. 특수 효과
대부분의 시각 효과는 Industrial Light & Magic(ILM)에서 제작되었으며, 일부는 퍼시픽 데이터 이미지스(PDI)와 Visual Concept Engineering에서 담당했다.[21] ILM은 대본을 받은 후 효과 시퀀스에 대한 스토리보드를 만들었고, 마이어, 프로듀서 윈터, 스티븐-찰스 자페와 예정된 장면을 논의했다. 이러한 논의는 영화가 제작 승인을 받기 전에 시작되었다. ILM의 초기 비용 추정치는 파라마운트의 예산을 초과했기 때문에 제작진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일부 장면을 재설계하고 다른 회사에 일부를 아웃소싱했다. 무중력 장면의 요소는 PDI에서 처리했으며, 페이저 빔 및 전송 장치 효과는 ILM의 분사 회사로 ''칸의 분노''와 ''최종 국경''에 기여한 Visual Concept Engineering에서 생성했다. 전체 효과 장면 수는 100개 이상에서 51개로 줄었지만, 프로젝트는 여전히 규모가 커서 ILM의 전체 직원이 필요했다.
ILM의 컴퓨터 그래픽 부서는 프락시스의 폭발을 포함한 세 개의 시퀀스를 담당했다. 마이어는 ''포세이돈 어드벤처''에서 영감을 받아 효과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으며, 패러는 ''포세이돈''을 강타하는 거대한 파도의 이미지를 사용하여 충격파의 규모를 알렸다. 이 부서는 표면에 텍스처 매핑된 소용돌이치는 디테일이 있는 두 개의 확장 디스크 모양으로 구성된 플라즈마 폭발을 만들기 위해 렌즈 플레어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했다.
마이어는 이전에 보지 못했던 우주에서 캐릭터를 "날려버릴" 새로운 방법을 찾던 중, 특수 부츠를 신은 암살자들이 무중력 상태의 고르콘을 죽이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17] 이 시퀀스는 실제 효과와 스턴트 작업을 컴퓨터 그래픽과 결합하여 만들어졌다. 실사 영상 촬영은 자페의 지휘 아래 두 번째 유닛에 맡겨졌다. 시퀀스는 종이에 잘 쓰여졌지만, 효과를 "제대로" 만들 시간이나 돈이 충분하지 않았다. 예를 들어, 배우들을 블루스크린에서 촬영한 다음 클링온 복도에 삽입하는 방식이었다. 자페는 전선으로 배우들을 매달아 놓는 낮은 기술의 방법이 최종 효과에 도움이 되었다고 언급했는데, 존 판테가 촬영하여 게시판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제거해야 할 전선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무중력 상태의 클링온이 벌크헤드로 던져져 보라색 피를 뿜어낸다. 실제로는 배우가 수평으로 떠 있는 환상을 주기 위해 세트를 90도 회전시켰고, 디지털 애니메이션 혈액 덩어리는 게시판에서 추가되었다.
클링온의 상처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는 컴퓨터 생성 이미지를 사용하여 만들어졌다. 애니메이터는 피가 흥미롭게 보이고 너무 끔찍하지 않으면서도 설득력 있게 떠다니도록 해야 했다. 효과 아티스트는 피 입자의 물리학을 알리기 위해 떠다니는 물 덩어리의 NASA 영상을 보았다. 처음에는 피를 녹색으로 칠할 예정이었지만, 제작진은 맥코이가 스팍을 녹색 피를 가진 존재로 언급했음을 깨달았다. 최종 색상은 보라색이었으며, 마이어는 싫어했지만 그의 첫 번째 선택인 빨간색은 MPAA로부터 R 등급을 받을 것이 거의 확실했기 때문에 보라색으로 진행해야 했다.
마르티아는 ''스타 트렉''의 첫 번째 변신자가 아니었지만, 이 캐릭터는 컴퓨터 생성 디지털 모핑 기술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첫 번째 캐릭터였다. "모프"라고 불리는 이 효과는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과 같은 영화에서 사용된 기술의 더욱 진보된 개정판이었다.
4. 6. 음악
클리프 아이델만이 영화 음악을 작곡했으며, 이전 스타 트렉 영화 음악과는 다른 어둡고 불길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이델만은 클링온어 가사를 사용하여 합창단을 타악기처럼 활용하는 등 독특한 시도를 했다.[17]
5. 주제
《스타 트렉 6: 미지의 세계》는 변화와 그 변화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주요 주제로 다룬다. 마이어 감독은 발레리스와 창을 변화를 두려워하고 낡은 방식을 고수하는 인물로 묘사했다. 그는 현재 사건을 허구화하여 편견 없이 객관적으로 문제를 바라보고자 했다.[33]
영화 초반, 커크는 클링온을 "동물"이라 부르며 스팍과 대립하는 등 편견을 드러낸다. 벌칸족인 스팍은 고르콘 평화 구상을 논리적으로 보고, '현상 유지'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침착하게 대응하며, 그의 아버지 요청에 따라 평화 회담을 시작한다. 반면 커크는 편견 때문에 스팍의 말을 듣지 않고 "그들(클링온)을 죽게 놔두"려고 한다.[33] 그러나 커크는 투옥을 통해 변화를 겪고, 자신의 증오가 시대에 뒤떨어졌음을 깨닫는다.[12]
이 영화는 윌리엄 셰익스피어 작품을 다양하게 인용한다. 클링온인 창 장군은 셰익스피어 대사를 즐겨 인용하며, "클링온어로 읽기 전에는 셰익스피어를 경험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한다.[27] 이는 나치 독일이 2차 세계 대전 전에 셰익스피어를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려 했던 시도에 기반한다. 영화 제목 자체도 《햄릿》의 3막 1장 "사느냐 죽느냐" 독백에서 따왔다.[29] 《햄릿》에서 암시하는 미지의 세계가 죽음이라면, 《스타 트렉 6》에서는 클링온과 인간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미래를 의미한다.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에 대한 언급도 등장한다. 스팍은 "불가능한 일이 제거되면 아무리 그럴듯하지 않더라도 남은 것이 진실"이라는 홈즈의 말을 인용한다.[32]
뮌헨 협정과 관련된 창 장군의 연관성도 나타난다. 창은 클링온 제국이 "생존 공간"이 필요하다고 선언하고, 커크는 이를 "지구, 히틀러, 1938년"이라고 비판한다. 커크가 창의 전함을 마주했을 때, 창은 네빌 체임벌린을 조롱하며 "우리 시대의 평화는 없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영화 중반부터는 커크와 맥코이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스팍 등이 범인을 찾는 탐정 소설 요소가 전개된다. 이는 이전 극장판에서는 잘 보이지 않았던 요소이다.
5. 1. 문학적, 역사적 주제
학자들은 인간이 아닌 클링온족이 윌리엄 셰익스피어를 인용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고르콘은 영화에서 "클링온어로 읽기 전에는 셰익스피어를 경험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한다.[27] 마크 오크랜드가 클링온어를 개발할 때 "to be"에 해당하는 동사를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셰익스피어를 클링온어로 번역하는 것은 실제로 문제가 되었다. 셰익스피어 학자 폴 A. 칸토어는 호전적인 클링온족이 오셀로, 마크 안토니, 맥베스와 같은 캐릭터에서 문학적 상응 인물을 찾는다는 점에서 이러한 연관성이 적절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냉전의 종말이 셰익스피어와 같은 영웅적인 문학의 종말을 의미한다는 주장을 강화한다고 덧붙였다. 케이 스미스에 따르면, 셰익스피어의 사용은 그 자체로 의미를 가지며, 새로운 형식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새로운 의미(영화의 문화 정치를 강조)를 도출한다.[28] 마이어는 클링온족이 셰익스피어를 자신들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아이디어가 나치 독일이 2차 세계 대전 전에 바드를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려 했던 시도에 근거했다고 말했다.
학자 래리 크라이처에 따르면, 《미지의 세계》는 적어도 1996년까지 다른 어떤 《스타 트렉》 작품보다 셰익스피어에 대한 언급이 더 많다. 제목 자체는 《햄릿》의 3막 1장의 유명한 "사느냐 죽느냐" 독백을 암시한다.[29] 마이어는 원래 《칸의 분노》를 《미지의 세계》라고 부르려고 했다. 《햄릿》에서 암시하는 미지의 세계(그리고 《칸의 분노》에서 의도한 의미)가 죽음인 반면, 《스타 트렉 6》에서 그 문구는 클링온과 인간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미래를 의미한다.
창은 저녁 식사 후 커크에게 작별 인사를 할 때, 《로미오와 줄리엣》과 《헨리 4세 2부》의 대사를 포함하여 영화에 사용된 셰익스피어의 대사 대부분을 읊는다. 커크의 재판에서 창은 《리처드 2세》의 대사로 커크를 조롱한다. 키토머 위에서의 마지막 전투에는 셰익스피어의 5개 작품에 대한 7개의 언급이 포함되어 있다. 두 개의 언급은 《헨리 5세》의 주인공의 대사("다시 한번 돌파구로"/"경기가 시작되었네")에서 가져왔고, 두 개의 인용구는 《율리우스 카이사르》("나는 북극성처럼 변함없다"/"'파멸!'을 외치고 전쟁의 개들을 풀어라")에서 가져왔다. 《템페스트》의 프로스페로에 대한 언급이 한 번 있으며("우리의 연회는 이제 끝났다"), 창은 억울한 샤일록의 대사를 《베니스의 상인》에서 짧게 줄였다. "우리에게 간지럽히면 웃지 않겠는가? 찌르면 피가 나지 않겠는가? 그리고 우리에게 잘못을 저지르면 복수하지 않겠는가?" 어뢰 공격으로 파괴되기 전 창이 말한 마지막 대사는 햄릿의 유명한 독백에서 따온 것이다. "사느냐 죽느냐..." 플린은 처음에는 수많은 고전 인용문에 대해 확신이 없었지만, 플러머가 캐스팅되자 마이어는 열정적으로 더 많은 내용을 추가했다. 그는 "그것이 허세인지 아닌지는 어떻게 사용되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저는 그런 것을 너무 많이 사용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지만, 플러머를 얻으면 갑자기 효과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마이어의 각본은 셰익스피어 외에도 아서 코난 도일에 대한 언급을 포함한다. 셰익스피어의 《헨리 5세》에서 유래한 "경기가 시작되었네"[30]는 도일의 단편 소설에서 셜록 홈즈가 왓슨 박사에게 하는 말이다.[31] 《엔터프라이즈》 승무원이 고르콘의 암살자를 식별하려 하자, 대행 선장 스팍은 불가능한 일이 제거되면 아무리 그럴듯하지 않더라도 남은 것이 진실이라고 주장하는 "내 조상"을 소환한다. 이 진술은 도일의 여러 작품에서 홈즈가 한 말이다. 마이어도 홈즈 소설을 썼고, 그 연관성을 인정했다.[32]
뮌헨 협정의 정치와 관련된 창 장군의 연관성, 즉 나치 독일에 대한 유화책 시도는 영화에서 두 번 언급된다. 첫 번째는 커크와 연방 장교들과의 저녁 식사에서 창이 다른 클링온 관리들과 함께 클링온 제국이 "생존 공간"이 필요하다고 선언했을 때, 커크가 스팍이 이전에 햄릿을 인용한 것을 흉내 내며 창의 언급이 "지구, 히틀러, 1938년"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나중에 커크가 창의 전함을 마주했을 때, 창은 히틀러에게 유화책을 시도했던 역사적인 영국 총리 네빌 체임벌린을 조롱하며, "우리 시대의 평화는 없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영화의 주요 주제는 변화와 그 변화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다. 마이어는 발레리스와 창을 "변화를 두려워하는 사람들"로 여겼으며, 변화하는 세상에도 불구하고 낡은 방식을 고수한다. 그는 현재 사건 이야기를 허구화함으로써 편견에 눈이 멀지 않고 객관적으로 문제를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랐다. 영화 초반에 커크는 비슷한 편견으로 행동하며 클링온을 "동물"이라고 부르고 스팍과 대립한다. 벌칸은 고르콘 평화 구상을 논리적으로 보고, ''현상 유지''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침착하게 대응한다. 그는 심지어 그의 아버지의 요청에 따라 평화 회담을 시작한다. 한편 커크는 편견 때문에 스팍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고 "그들(클링온)을 죽게 놔두"려고 한다.[33] 커크는 투옥을 통해 영화를 통해 변화를 겪는다. 자신의 증오가 시대에 뒤떨어졌다는 것을 깨닫고, 어떤 식으로든 아들을 그에게 돌려주는 정화를 허용한다.[12]
일반적으로 《스타 트렉》은 종교에 대한 명백한 언급은 거의 없지만, 유대교의 ''샬롬'' 개념과 유사하게 과거의 상처를 버리는 것이 평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34] 샤트너는 커크가 시대에 뒤떨어진 것에 대한 불안이 최종 인쇄본에서 최소화된 것을 후회했다. 스팍이 커크에게 그들이 너무 늙고 융통성이 없어져서 쓸모가 없어졌는지 묻는 장면은 두 가지 의미를 지녔다. 그것은 니모이가 샤트너에게 묻는 것이나 그들의 캐릭터가 묻는 것과 마찬가지였다.[17]
영화 중반부터 범죄자로 붙잡힌 커크와 맥코이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스팍 등이 범인을 찾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 움직임의 처음에는 셜록 홈즈의 유명한 말이 인용되는데, 수수께끼 풀이 과정은 극장판 전 5편에서는 그다지 보이지 않았던 요소이다. 이 탐정 소설의 요소는, 1976년의 '셜록 홈즈의 멋진 도전'의 각본을 쓴 적도 있는 감독 니콜라스 메이어에 의한 것이다. 또한, 진 로덴베리가 생존해 있을 때에도 '스타 트렉: 더 넥스트 제너레이션'에서 데이터와 조르디 라 포지가 홀로 데크에서 홈즈와 왓슨으로 분장하는 이야기가 있다(TNG 제29화 "홀로그램 데크의 반역자"에서).
셰익스피어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스페셜 컬렉터즈 에디션 DVD의 특전 "셰익스피어와 창 장군"에서도 해설되어 있다.
6. 평가
Star Trek VI: The Undiscovered Country영어 (스타 트렉 6: 미지의 세계)는 비평가들로부터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헤럴드 선》은 《스타 트렉 5: 최후의 결전》의 정서적 중압감과 과장된 영성에 짓눌렸던 관객들이 서스펜스, 액션, 은은한 유머가 담긴 후속작을 환영했다고 보도했다.[50] 대화와 농담은 영화의 긍정적이고 특징적인 측면으로 평가되었다.[48]
주연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렸다. 《세인트피터스버그 타임스》는 등장인물들이 이전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활력과 재치를 보여주었다고 호평한 반면,[53] 《보스턴 글로브》는 배우들의 연기가 이전 영화와 다를 바 없고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혹평했다.[55]
크리스토퍼 플러머와 데이비드 워너가 연기한 클링온 캐릭터는 호평을 받았으며, 다른 조연 배우들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55][56] 《시네판타스틱》의 회고 리뷰에서는 이 영화가 역대 《스타 트렉》 영화 중 최고의 게스트 스타를 모았다고 평가했다.[58]
영화의 냉전 비유와 추리 소설적 측면은 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크리스찬 사이언스 모니터》는 영화가 흥미로운 냉전 비유에서 시작했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결말로 끝났다고 평가했다.[60]
특수 효과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다. 《USA 투데이》는 특수 효과가 "그저 쓸 만하다"고 평가했지만, 클링온 암살 장면은 "눈부시다"고 호평했다.[52]
리뷰 애그리게이터 로튼 토마토는 59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83%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평균 평점은 6.85/10이었다.[64]
6. 1. 개봉
"스타 트렉 6: 미지의 세계"는 1991년 12월 6일 북미에서 개봉했다. 원래는 일주일 뒤인 12월 13일에 개봉할 예정이었다.[16] 영화와 "스타 트렉"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파라마운트는 미국과 캐나다의 44개 도시에서 이전 다섯 편의 영화를 마라톤 상영했고, 12시간 상영에는 "미지의 세계"의 영상도 포함되었다.[35] 개봉 전날, 주요 출연진은 그라우만스 차이니즈 극장에 헌정되었고,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이름을 새겼다.
진 로덴베리는 1991년 10월 24일 심부전으로 사망하여 영화 개봉을 보지 못했다. 영화의 오프닝에는 로덴베리의 기억을 기리는 메모가 포함되었고, 초기 상영에서 "스타 트렉" 팬들은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
"미지의 세계"는 북미에서 1,804개의 극장에서 개봉하여 개봉 주말에 18162837USD의 수익을 올렸고, 이는 영화 시리즈의 기록이며 주말 최고 흥행 영화였다.[42] 이 영화는 북미에서 74888996USD, 전 세계적으로 총 96888996USD의 수익을 올렸다.[4] "미지의 세계"의 성공은 1991년의 큰 성공 중 하나였는데, 1991년은 영화 산업이 전반적으로 실망스러운 흥행 결과를 경험한 해였다.[43] 이 영화는 제64회 아카데미상에서 음향 효과 편집 및 분장 부문에 후보로 지명되었다.[44] 또한 최고의 SF 영화로 토성상을 수상했으며, 이는 이 상을 수상한 유일한 "스타 트렉" 영화이다.[45]
6. 2. 비평
《헤럴드 선》은 "정서적 중압감과 과장된 영성에 짓눌린 《스타 트렉 5: 최후의 결전》을 접했던 사람들은 서스펜스, 액션, 은은한 유머가 담긴 후속작을 환영했다"고 보도했다.[50] 대화와 농담은 영화의 긍정적이고 특징적인 측면으로 여겨졌다.[48] 비평가 할 힌슨은 마이어가 "자신의 작품을 폄하하거나, 우리로 하여금 그의 이야기에 대한 믿음을 깨뜨리지 않고도 비웃을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이 영화의 한 줄짜리 대사를 영화의 "익살스럽고 빈정거리는 정신"의 유기적인 부분이라고 불렀다.[51] 《USA 투데이》의 수잔 블로스치즈나는 마이어가 연출을 맡으면서 "이 마지막 미션은 고 진 로덴베리에 대한 경의에서 커크의 외계인 매력남으로서의 평판에 대한 내부 농담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것을 제대로 해냈다"고 말했다.[52]
주요 출연진의 연기는 상반된 평가를 받았다. 《세인트피터스버그 타임스》의 로이드 밀러는 등장인물들이 "영화 시리즈의 이전 에피소드에서 볼 수 없었던 활력과 재치로 그들의 원래 역할로 돌아왔다"고 말했다.[53] 《토론토 스타》의 롭 살렘은 배우들이 때때로 어리석어 보이지만, 이것이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그들의 행동 능력이 감소함에 따라, 그들의 코미디 재능이 만개했다 [...] 그들은 모두 자학적인 자기 패러디의 대가가 되었다."[54] 반면, 《보스턴 글로브》의 매튜 길버트는 배우들의 연기를 이전 영화의 "복사본"이라고 불렀다. "섀트너와 니모이는 훌륭하지만, 에너지가 부족하다. 그들의 역할에서 더 이상 갈 곳이 없으며, 그들은 그것을 알고 있다. 드포레스트 켈리는 이상하게 엉뚱하다."[55]
플러머와 워너는 클링온 캐릭터를 훌륭하게 묘사하여 호평을 받았다. 다른 조연 배우들도 비슷한 칭찬을 받았다.[55][56] 《글로브 앤드 메일》에 기고한 H. J. 키르히호프는 게스트 스타들이 "활기차고 이국적이며 다채로운 선역과 악당"으로 영화의 "가족 같은 재미"에 합류했다고 말했다.[57] 《시네판타스틱》 회고 리뷰에서는 이 영화가 역대 《스타 트렉》 영화 중 최고의 게스트 스타를 모았다고 평가했다.[58]
냉전 알레고리와 영화의 추리 소설 측면은 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크리스찬 사이언스 모니터》의 데이비드 스터리트는 영화가 흥미로운 냉전 알레고리 전제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로 벗어났다고 생각했다.[60] 《워싱턴 타임스》의 게리 아놀드는 서스펜스를 유지하는 대신, 루라 펜테의 사이드 플롯이 "추리 소설 위기에 크게 기여하지 않으면서 경치 좋은 방해 요소"를 제공한다고 지적했다.[61] 《버라이어티》의 브라이언 로우리는 루라 펜테가 영화의 속도를 늦추고, 마이어가 한 줄짜리 대사에 너무 많은 주의를 기울여 영화에 긴장감이 부족하다고 느꼈다.[62]
특수 효과는 칭찬과 비판을 번갈아 받았다. 《USA 투데이》는 이들을 "그저 쓸 만하다"고 평가했지만, 클링온 암살 시퀀스가 "눈부시고", "푸시아 혈액이 달리풍의 덩어리로 쏟아졌다"고 말했다.[52] 《워싱턴 포스트》의 데슨 하우는 "클링온의 쏟아진 피가 기이하게 아름다운 자줏빛 덩어리로 공중에 떠다닌다. 그것은 우주 시대의 샘 페킨파다"라고 말했다.[56]
리뷰 애그리게이터 로튼 토마토는 59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83%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평균 평점은 6.85/10이었다. 이 사이트의 비평가 컨센서스는 다음과 같다. "미지의 세계는 오리지널 스타 트렉 크루를 위한 강력한 영화적 작별 인사를 선사하며, 놀라운 비주얼과 흥미로운 캐릭터 중심의 미스터리 플롯을 특징으로 한다."[64]
7. 홈 미디어
''스타 트렉 6: 미지의 세계''는 1992년 6월 VHS와 전체 화면 형식의 레이저디스크로 출시되었으며,[65] 이 릴리스에는 영화에 몇 분의 새로운 장면이 추가되었다.[68] 파라마운트는 켈로그의 프로스티드 미니 위트 상자를 통해 ''미지의 세계'' 홈 비디오 릴리스에 대한 리베이트를 제공하여 슈퍼마켓 비디오 판매 및 대여 추세를 따랐다.[66] 이 영화의 레이저디스크 버전은 1992년 동안 10번째로 많이 팔린 비디오였다.[67] 홈 비디오 컷은 나중에 1999년 DVD로 출시되었다.[68]
2004년에는 다른 아홉 편의 ''스타 트렉'' 영화와 마찬가지로 ''미지의 세계''가 스페셜 에디션 DVD로 재출시되었다. 감독판을 싫어한다고 밝힌 메이어는 "명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몇 가지 순간"을 발견했고, "갑자기 그것들을 명확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하여 재편집했다.[11] 홈 비디오에 추가된 요소로는 카트라이트 제독과 웨스트 대령이 커크와 맥코이를 구출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하는 연방 대통령과의 브리핑과 스팍과 스코트가 어뢰를 검사하는 장면이 있다. 일부 샷은 순서가 변경되거나 대체되었으며, 광각 샷이 클로즈업 샷을 대체하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었다. 스페셜 기능에는 메이어와 플린의 코멘터리 트랙, 특수 효과, 제작, 영화의 역사적 영감을 자세히 설명하는 특집 기사, 배우 데포레스트 켈리에 대한 헌정 등이 포함되었다.[58]
2009년 5월, 영화의 오리지널 극장판은 새로운 ''스타 트렉'' 영화와 함께 블루레이 디스크로 출시되었으며,[69] 오리지널 크루가 출연하는 다른 다섯 편의 영화와 함께 ''스타 트렉: 오리지널 모션 픽처 컬렉션''에 포함되었다.[70] ''미지의 세계''는 1999년 DVD 전송에서 1080p 고화질로 리마스터링되었다. 이 영화는 세트의 다른 영화와 마찬가지로 7.1 돌비 트루HD 오디오를 제공한다. 디스크에는 ''스타 트렉'' 각본 베테랑 래리 네메첵과 이라 스티븐 베어의 새로운 코멘터리 트랙이 포함되어 있다.[71] 2022년에는 영화의 두 가지 버전을 모두 담은 4K 릴리스가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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